헷갈리는 우리말 정리!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단어들
우리말을 사용하다 보면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이 완전히 다른 단어들 때문에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 특히 글을 쓸 때 맞는 단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단어를 정리해 보고,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✅ 1. 가르치다 vs 가리키다
이 두 단어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대표적인 우리말입니다.
📌 가르치다 →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는 것
📌 가리키다 → 손가락이나 물건을 이용해 방향을 표시하는 것
🔹 예문
✔️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.
✔️ 안내판이 화장실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.
👉 ‘가르치다’는 교육과 관련, ‘가리키다’는 방향을 지시할 때 사용됩니다.
✅ 2. 낳다 vs 낫다
📌 낳다 → 아이를 출산하거나,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
📌 낫다 → 병이 회복되거나, 비교했을 때 더 좋은 것
🔹 예문
✔️ 어머니가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.
✔️ 감기에 걸렸지만 다행히 빨리 나았다.
👉 ‘낳다’는 출산 또는 결과, ‘낫다’는 회복이나 비교의 의미입니다.
✅ 3. 맞히다 vs 마치다
📌 맞히다 → 정답을 찾아내는 것
📌 마치다 → 끝내는 것
🔹 예문
✔️ 퀴즈의 정답을 맞혔다.
✔️ 오늘 수업을 마쳤다.
👉 ‘맞히다’는 정답과 관련, ‘마치다’는 끝내는 것을 의미합니다.
✅ 4. 돋구다 vs 돋우다
📌 돋구다 → 안경의 도수를 높이는 것
📌 돋우다 → 기운이나 감정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
🔹 예문
✔️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 도수를 돋구었다.
✔️ 맛을 살리기 위해 고추장을 더 넣어 돋웠다.
👉 ‘돋구다’는 안경 도수 조절, ‘돋우다’는 감정이나 기운을 높이는 의미입니다.
✅ 마무리
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단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. 작은 차이지만,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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